2011 부산 국제 낚시박람회 참가후기

- 낚시박람회의 팔방찌sys 부스를 방문하여 주신 많은 분들이 팔방찌의 여러기능에 대하여 공감하시며 아낌없이 격려를 하여

  주심에 대하여 지난 8년간 저의 작은 노력에 대한 보람으로 생각하며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 다음은 관람하신 분들의 몇몇 지적에 대한 답글을 올립니다..  

1. 발광체를 부착하여 전시함에 함에 대하여 전자찌나 발광체를 부착할 수 있는 야간찌의 기능만으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일부있었으나 팔방찌의 주야간 겸용사용기능은 극히 일부기능에 해당함을 알려드립니다.

    (팔방찌를 야간찌로 사용시에도 타찌대비 중량감이 높아 부드럽게 멀리 투척이 용이하며 발광체는 최대 4개까지

    부착할 수 있어 시인성이 높고 발광체의 부착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음).

2.소형찌와 극소형찌(형광그린을 주색으로 발색)에 대하여 단순히 수중찌(싱커)의 기능으로 이해하시어 싱커로서의

   가격이 높다는 지적과 함께 채비분실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 팔방찌는 모든 찌가 플로트가 되고 싱크가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중찌의 기능으로 사용 하기에도 적합하지만 

       개별찌 모두가 플로트와 싱크가 되는 구조로 싱크로 사용하여 분실시 손실이 크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따라서 제로계열의 저부력찌 또는 잠수찌로 사용이 바람직하며 이 경우 소형찌와 극소형찌는 어신찌의 용도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형찌와 중형찌는 부력조절 기능이 다양하므로 거의 모든  수중찌나 순간수중 등과 호환 사용이 용이하므로

    밑걸림이 많은 지역에서 밑채비의 손실이 염려되신다면  순간수중 등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실 것을 권고하여 드립니다.

    참고로 반유동시 수중찌(싱커)의 분실방지 방법으로는 원줄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겠지만 바람이 심하지

    않다면 원줄을 조금  굵게 사용하는 방법(상하의 채비간의 균형을 잘 맞춘다면 감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봄)과,

    o 도래위에 면사매듭을 주어 도래매듭이 끈어 지더라도 V 형 고무에서 윗채비가 보호하는 방법

    o 직결매듭으로 채비를 구성하되 매듭을 조금 크게하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이는 대형찌나 중형찌가 플로트의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고침력의 싱크역활을 하지만 조류를 많이 받기 위함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 싱크로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찌(플로트)라는 것과 같은 뜻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또한 수족관의 시연중에 대형찌와  중형찌를 복수로 직결하여 고부력막대찌를 표출한 것은 팔방찌가 고부력 막대찌의

   역할(자립, 반자립, 비자립 등)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막대찌로 사용하라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깊은 수심의 포인트 등에서 막대찌 채비가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면 막대찌를 사용함이 타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