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족저사마귀로 일상생활은 물론 갯바위에 서는 것도 불편하여 낚시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끝이 보여 그간 치료한 내용을 기술하여 볼까합니다..
혹시 사이즈 큰 족저사마귀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약 20년 전 쯤 오른발바닥 중앙 힘쓰는 부위에 사마귀인지 티눈인지 외과적 수술을 하였습니다.
V 자로 깊이 적출하여 수술당시도 힘들었지만 수술보다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더 큰 고통의 기억이 있었고 20년 이상 불편없이 잘 지냈는데 4년전 같은 위치에 재발하고 말았네요..
고얀놈..
점점 더 크지고 브레이크 작동 등 일상생활이 불편하여 모 피부과에 갔더니 티눈인데 하시면서 레이져로 지지고 테이프하나 붙이고 치료 끝이라 하네요..
외과적 수술의 경험도 있어 참 간단하고 편하다했는데 1달만에 재발 다시 래원했더니 또 레이져로 지진 후 팥알만한' 병변을 도려내고 2차 치료 끝..
또 한달 후 더 크게 자라고 재발 반복..
레이져는 아니다라고 결론내리고 인터넷 검색하여보니 동영상을 비롯 별의별 수십 수백가지의 치료방법이 있네요..
지난 4년간 민간, 한방, 양방 할것 없이 알려진 방법은 거의 다 해본것 같습니다...
민간 방법과 약국에서 바르고 붙이는 치료법은 생략하고 볼*오 마이신 주사 2곳 6회, 병원처방이 있어야 구할 수 있는 베*말 바르는 약제, 해외직구 엔드 *츠, 냉동 요법인 왓트 프*즈 등 등 비용도 많이들고 치료할 수록 고통은 더 심했고 500원 동전 크기 까지 자라고 말았네요..
고질병..
거의 낙담 수준..
치료할 수록 점점 더 크지고 불편하고 갯바위에 서면 깜짝깜짝 놀라 낚시도 못하고..
완치는 불가한가..
치료가 안되니 병원별 의사별 사마귀다.. 티눈이다 진단명도 각각이네요..
섣부른 치료는 치료부위는 위축되어도 옆으로 더 크게 깊게 숨어 들고 더욱 크지고 더 아프고..
방법은 있었습니다.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 냉동치료를 착안했습니다.
아이스크림점에서 드라이 아이스를 냉매로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조금 큰 것을 달라하여 병변을 직접 촉진하면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2회 치료로 완치 하였습니다..
다른 방법에 비하먼 고통도 크지 않습니다.(저의 경험)
지금은 큰 딱지가 떨어지고 말랑말랑 너무 편하네요..
냉동치료는 전문병원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으로 액체질소를 사용하고 작게는 1~2회 많게는 10회 이상 치료하여도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액체질소용기를 해외직구로 구입할까도 했지만 치료원리는 드라이아이스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 아이스는 액체질소 보다 온도는 높지만 병변을 자신이 직접 촉진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승화물질로 냉동보관도 어렵고.. 취급시 동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진도 있지만 혐오스럽기에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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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사시 22-09-21 18: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