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가 밝았군요.

 기해(己亥)60 간지중 기(己)는 노랑을 뜻하고 해(亥)는 돼지를 뜻하는바  활금돼지의 해로 해석되는가 봅니다.

또한, 돼지는 다산을 의미하기도하고 돼지 돈(豚)은 자본주의의 상징되기도 하는 돈과 같은 발음이기도 하지요..

돈(명사) :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이라고 정의 되어 있네요..

사전적 의미입니다..

몇 일전 연말대목이 코앞일때 서울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매체에서 국민의 가계부체가 1500조원을 넘어섰다.

" 한국은행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2018년 3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51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보다 22조원 증가한 규모다".라고 발표한 내용을 본적 있습니다..

부연 설명으로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은 1637만원으로 ...

다중부채자도 많다.

**다중부채란" 2개이상의 금유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하며 이중상당 수는 젊은 층이고 또한 상당수는 돌려막기 즉, 돈을빌려 돈을 갑는 실정 이라고 합니다.   

 한편 국가부채 또한 1556조로 가계부체와 비슷한 규모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1천5백조 이숫자는 엄청난 액수로 감히 실감이 나지않는 규모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현직에 있을때 국책사업으로 1조 3천 8억 짜리 프로재트에 실무책임자로 있었습니다.

충주댐 이하 부터 잠실수중보까지 한강의 수질개선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우리나라 1군 건설사 대부분이 참여하여 1~2단계로 수년간 이루어진 사업이었습니다.

각 업체별 1천억 내외의 규모로 2~3년의  공기가 주어진 사업임에도 물량의 소진, 공기관리 등 집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큰 금액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황금돼지 해 벽두부터 좀 무거운 내용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인낚회원님들 그리고 낚시관련사업을 생업으로 하는 낚시점주, 가이드, 출조선 선장님들  좋은 꿈꾸셨는지요..

취미로 낚시를 하는 낚시인들은 한번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별 다른 취미도 가지지 못하는 것 같고요 중독성이 강한 취미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낚시에서 50년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모 종방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도*어부 재미있게 봅니다.

출연자중 원로 낚시인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이*화 님에게 묻습니다. . ..

선생님 낚시 왜 가십니까.

"그냥가". 이 한마디가 낚시인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생각되는 군요..

 인낚회원님들 모두 활기차고 보람된 한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낚시환경도 좋아지고, 회원님들 출조횟수도 늘어나고..

낚시업계도 활기가 넘치는..

한해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팔방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