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님의 질문입니다..

"낚시교실에 있는 글도 읽어보았는 데요...
궁금한 것은 채비가 가진 장점이나 그 채비법으로 공략 해야할 상황" 이란 질문에 대하여

답변이전에  P**찌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용이 부분적으로 기술되어 있지만 정리차원에서 다시 설명드립니다..

구멍찌의 에 DIY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개별찌가 가지는 기능설명이 먼저 았어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특허부분은 찌에 있지 채비법은 특허가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부력/경사각도 조절기능> 

-부력 단위로 고부력, 저부력, 제로찌, 잠수찌 등 순열적으로 최대 64개(B 봉돌 단위로는 그 이상)부력 단위를 표출 가능.

-찌가 가지는 경사각도는 직립, 수평 또는 경사(30, 60, 45 등등)을 낚시인 마음대로 조절가능

-부가기능으로 알케미 등 발광체 부착시 야간찌 기능 기타 부가기능은 생략

<고유부력 즉 규격> 

-대부력찌 2개~ 3개(1호, 2호 때론 3호)

-소부력찌 2개~3개(G 부력, B 부력, 3B 부력)

  * 3호와 3B 찌는 실전에서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보아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 4개로 설명

답변입니다..

채비의 장점과 공략해야할 상황과 관련하여

우선 찌의 장점을 먼저 기술하고 다음으로 복수찌전유동채비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겠습니다..

찌의 기능이 다양(부력/경사각도 조절기능)있고 DIY그 운용에는 4개의 찌를 조합하거나 개별로 사용할 경우 적용법위는 실로 넓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최대 장점일 듯하고요..

감성돔을 포함한 모든 고기는 어종에 따라 표층, 중간층, 바닥층에 있을 것이고 활동 범위를 좀 더 넓게 보면 상하를 휘젓고 다니거나  골창(수중여 등)에 숨어 있다고 봅니다..

이에 따른 채비는 표층, 바닥, 고정, 반유동, 전유동(전층), 잠수, 잠길, 막대찌채비(반유동) 등의 약 7~8가지가 된다는 것은 님께서도 익히알 고 계실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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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상황이란 것이 곳부리나, 홈통으로 대별되겠고 방파제 등 지형을 고려하면 수십 수백가지의 변수가 있겠지요..

아울러 수심, 조류,등 상황이 수시로 변화기에 포인트 상항을 고려하고 낚시인의 기호에 따라 약간의 변경과 수정은 있겠지만 위의 7~8가지의 채비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봅니다...

초기의 채비선정은 그렇게 하지만

바다 상화은 수시로 변하기에 변폭이 적다면 봉돌을 가감해보기도 하고 좀 더 심해지면 원줄을 자르고 찌를 바꾸가나 아예 채비 자체를 통체로 변경할 수도 있지요..

위와 같은 구멍찌가 가지는 독창성이 있기에 원줄을 자르지않고 위의 7~8가지의 채비방법이나 , 대상어종 모두를 공략가능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도다리를 잡다가 학공치를 잡을 수 있고 골창을 공략코자 하면 잠수찌채비나,  잠길찌 채비가 찌의 교환없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찌가 플로트가 되고 싱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유동과 반유동은 찌멈춤구슬, 수중찌 등을 가지는 채비 특성상 찌를 바꾼다기 보다는 채비의 구조(사용되는 소품)가 달라지기에 소품이 변경되는 채비의 변경은 별개의 문제로 하겠습니다.

전유동채비의 장점 즉 가볍다, 예민하다라는 것이 원줄내림 등 채비의 조작성과 안정성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울러 조그만 저부력찌 한개로는 밑채비의 실황 표출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점들이 전유동낚시가 어렵고, 낚시인들이 쉽게 포기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부력찌 하나로 전유동낚시를 잘 구사하시는 낚시인도 있고 극한 상황일때는 전유동채비를 셋팅하고서도 무거운 봉돌을 장착하여 바닥에 안착하여 바닥을 긁는 낚시(소위말하는 꺼심바리?)도 본적 입습니다.

이 경우 원줄을 확잡아 당긴다고 표현해야 하나 그냥 원줄의 중간에 찌를 매달려 있다고 보기에 정상적인 전유동 채비법운용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유동 채비에서 원줄 내리기가 어렵다는 점을 인지한 업체에서는 보완책으로 조류타는 ***하면서 또다른 소품을 장착하기도 하지요..    

복수의 구멍찌를 사용하는 전유동낚시방법은 구멍찌2개 도는 필요에 의거 그 이상을 사용하기에 상부 채비의 안정감을 줄수 있고 채비투척 순간부터 채비의 회수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하부채비의 상황변화에 대하여 기존까지 알려진 어느 전유동낚시방법보다 시각적나 감각적으로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는 낚시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고부력의 전.반유동 낚시가 유리한 상황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상황에서는 저부력의 전.반유동낚시가 유리한 상황도 있고 또 어떤상황에서는 잠길찌낚시가 유리하거나 2단찌 채비.또는 목줄찌재비가 유리할때도 있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 잘~통하는 전천후 채비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하시는 님의 표현에는 공감합니다.

"채비란 사용자의 낚시스타일과 필드상황이 맞아떨어질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해주신 채비의 원리와 그런 채비를 사용해야할 상황을 설명해 주신다면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세월 수많은 낚시방법을 연구하고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만 아직도 낚시의 10%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누구던 좋은 기술이나 노화우가 있다면 배우고싶은 맘입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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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따라서 고부력의 전.반유동 낚시가 유리한 상황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상황에서는 저부력의 전.반유동낚시가 유리한 상황도 있고 또 어떤상황에서는 잠길찌낚시가 유리하거나 2단찌 채비.또는 목줄찌재비가 유리할때도 있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 잘~통하는 전천후 채비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부분도 공감합니다..

이상입니다.

긴 설명이되어 오히려 어려움을 드리지는 않았나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내일(1/7월요일) 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 주간시간 컴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