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인 돌격대장님께서는 사용하는 소품과 바다의 조건 그리고 원줄이 직진성 유지 등 상황설명이 비교적 소상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운용하는 채비보다 더 큰 침력을 가하면 찌가 잠겨드는 현상을 모르는 낚시인이라고 보지않습니다..

질문의 핵심은 전유동낚시에서 원줄이 내려가지 않음을 물었고 일부 답글은 그 원인에 대한 규명보다는 이론같은 것은 필요없고 봉돌을 주렁주렁달아서 해곃하면 된다는 식의 답글을 올리고 그에 대한 명칭규명에도 혼란이 잇는것같아 보다 자세한 설명과 정리를 곁들임에 반론을 반론을 먼저 표명하더군요..

비록 그 방법이 채비를 내리는 기교가 될 수는 있을지라도 전유동낚시의 본질적 설명이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렵다 라는 글이 최소 4~5번 나오는데 반문도 하였지만 찌에 관한 것인지 채비법에 관한 것인지 구체성이 없어 답해드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 회원님께서 "어렵게 만들었으니..." 라는 글이 있어 찌의 이론이 어렵다는 것인지 사용볍이 어렵다는 것인지 분명치 않으나 이론과 사용상의 편리성 모두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찌는 플로트와 싱크를 가지는 구조임과 동시에 무게 중심을 변경할 수 있어 수직, 경사, 수평의 찌로 만들어서 사용가능.

그 수단은 B, 3B, 0.5호(5B)의 규격을 가지는 3종류로 핀 으로 구성, 핀하나가 찌하나가 되고 더하여 상부찌와 하부 수중찌 상호간 이동이 가능하기에 원줄 자르고 상하부찌두개를 바꾸어야하는 동작을 핀의 이동으로 간단하게 되니 그 간편성을 비교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봉돌을 부착하면된다... 그것은 침력을 더할 때의 문제이고... 봉돌부착하여 부려/침력을 맞추는 것과 상부찌와 수중찌 자체의 부력/침력을 바꾼다는 것은 채비의 간결성과 속성이 달라진다고 보ㅗㄹ 수있어 그또한 비교 불가..  

핀의 탈/부착과 봉돌의 탈/부착의 비교..

 손으로 밀어서 (꼽음) 부착할 수 있고 탈착시에는 플라스틱 송곳 같은 도구로 단번에 탈착,

좁살봉돌 보다 쉽고 빠르게 탈 부착이 가능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의문을 가지신다면 봉돌 부착과 핀 꼽음에 대한 비교 실험의 용의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윗글의 전말에 대해서는 내용을 읽어보시면 짐작이 될 듯하고요. 

시합제의와 관련

이 글로 인하여 새로운 논쟁의 발단의 빌미가 되지 않을 것을 바라며.. 낚시기법이나 구멍찌이론 등 낚시와 관련사항이라면 이론칙이나 실험칙 그리고 경험칙 등 어떠한 사안의 토론에는 회피코자함이 없음을 밝힘니다..      

(필자의 글을 중심으로) 

몇몇회원님들의 해명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