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개발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그리 간단하게 볼 사안은 아닌 듯합니다..
세삼에 무서움이 없고 사리판단의 예측이 불가한 철부지 30대가 핵이라는 가공할 무기를 가지고 사용코자하는 의사결정을 단독으로 한다면 결과는 예측이 불가한 결과를 초래할 듯 싶습니다....

말도 많은 사드가 있기에 안심할 수 있다 ???..
사드는 방어무기이죠..
공격무기 보다 속도면에서도 빠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요격 성공율은 2발을 쏘아서 70~90% 정도라고 하나 실전에서 검증사례는 불투명한 듯합니다..

소위말하는 지랄탄(?)이라고.. 정상궤도 보다 낮은 고도로 날아오고..
목표지점 가까이에서 갑자기 상승 등 요격회피를 위한 무기실험도 활발한 듯하여 사드가 있다하여 안심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최근 북한에서 연속적으로 발사하는 중단거리 발사체는 발사고도나 발사지점, 탄착지점이 모두 다르더군요..
불상(미상)의 발사체라고 하기도 하였고 발사체의 제원을 규명 못하는지 북의 눈치를 보아 규명하지 않는지 햇갈리는 상황에서 국민적 불안감은 크지지 아니할 수 없다고 봅니다..

묵과할 수 없는 부분은 미사일 발사원점이 북측이라고는 하나 그 또한 엄연한 한반도이고 가까운 거리에서 핵이 탑제된 상황에서 핵을 요격한다...
그 피해지역은 한반도가 될 것 이고 피해는 남측이든 북측이든 한민족이 되겠지요..

특히 우려되고 예측불가한 점은 핵사용에 관한 의사결정이 젊은 독재자 1인에게 있는 듯하여 크게 염려스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고 존엄이라는 자의 나이 이제 30이 조금 넘었나요..
아버지, 할아버지의 연세임에도 살아 남아야 야하기에 맞소..맞소하며 수첩들고 따라적는 모습은 많이도 보았습니다..
젖먹이 유아시절부터 어버이 수령의 은혜라고 눈물짖고 매일 초상화 앞에 감사하고 매주 생활총화 받는 세뇌교육으로 길들여짐이 어디가겠습니까..  
주민은 도탄에 빠지든 말든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여 체제유지 수단으로 삼는다면 결과는 자멸뿐이겠지요..

30대 철없는 지도자가 불장난으로 핵을 사용코자할 경우 이를 견제할 장치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버지뻘 할아버지뻘되는 참모 그 누구도 반대의사를 표명할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아니라고 반대를 하는 순간 무지막지한 결과를 초래할 테니까요..
아버지인 김정일의유해를 운구한 원로중 살아남은 자가 전무한 실정이고..
고모부인 장성택까지 기관포로 난사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