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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실이적인가요
낚시가 실이적인가요
낚시 경비 돈 쓴마큼
가치가 되신가요. ================= 팔방찌 2019-11-19 08:01 ㆍIP: 183.♡.♡.25 | 낚시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가치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의 보다는 타의 지목에 의해 직장생활의 50%는 낚시회 총무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수 많은 낚시인을 접하였습니다..
조과가 전무하여도 출조자체를 즐기며 크게 만족하는 이도 적지 않이 있고 .
적지 않는 조과에도 쌍*을 연발하며 감정을 억제치 못하는 이도 보았습니다..
낚시의 가치를 어획에 둔다면 낚싯대를 접고 가까운 수산시장이나 전국의 수산물 집결지인 노량진을 알아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나는꾼이다 2019-11-20 00:37 ㆍIP: 106.♡.♡.66 | 돈 쓴만큼의 가치를 따진다면
그냥 어부라고 불러야겠죠
낚시인이 아니라 어부 뱃? | |    |
 부산땡중 2019-11-21 15:46 ㆍIP: 211.♡.♡.2 | 《Re》언저리에 님 ,
간만에 인낚 들어와 댓글 답니다.
본문에 딱 세줄 적어놓고 무슨 글 뜻을 잘 이해하라는 건지요?
무슨 히스토리가 있으면 본문에 링크라도 달아놓던가요.
댓글 다신분들이 글을 잘 이해못한게 아니라, 글을 제대로 못 쓴겁니다. |
팔방찌 2019-11-21 10:08 ㆍIP: 183.♡.♡.25 | =================================== 제게 있어 낚시는 극기의 시간이되기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이나 직장시절 몇날을 밤새우는 날도 많이 있었고 철야가 끝나는 날에는 낚시가방둘러 매고 낚시터 찿아 또 다시 밤새워 낚시에 빠지곤 하였습니다..
한여름 제대로 달구어진 갯바위와 한겨울 새벽 하선한 갯바위 칼바람은 인간한계를 시험하는 무대이기도 하였지만 힘든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던 것도 낚시였습니다..
낚시가 취미 아니었다면 불가했을지도...
낚시는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언저리에 2019-11-21 10:23 ㆍIP: 1.♡.♡.32 | 낚시로 인해. 무슨 이유에서든 스트레스 느끼신적
단 한번 이라도 없으셨나요. | | | |
언저리에 2019-11-21 12:20 ㆍIP: 1.♡.♡.32 | 한 예를 들어 택시를 타고 부산으로 가자 했는데 부산이
안닌 대구에다 내려 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럼 단순
불만으로만 생각일까 요 . |  팔방찌 | 선장님이 포인트를 결정할 때는 낚시인의 요구조건도 받들어야 겠지만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배의 안전운행, 당일의 기상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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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님께서 무리한 요구가 없었는지도 한번쯤 되돌아 보심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님의 연세와 근력에 비하여 당일의 바람방향, 파도높이 등이 선장님의 입장에선 무리라고 생각한 속깊은 배려일 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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