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소기(所期)의 목적을 달성키 위해서는 기획과 설계 그리고 시공과 사후유지관리라는 일련의 과정이 있고...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설계는 디테일해야되고 필드에서의 시공은 러프하여도 된다고 말하지만..
최종목적물을 성공적으로 완성해야하는 필드에서의 시공은 더욱 세심함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불도져도 필요하지만 밀리미터를 다투는 섬세함이 없다면 견실한 시공이 되기 어렵다고 보기에...

가혹조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낚시 또한 필드에서의 세심함과 즉시적 적용성이 간과된다면...
재미있고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기 보다는 실망감과 스트레스만 가중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