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은 정부의 가격통제라는 소비보호장치가 있으나 선비는 수요와 공급. 비용과 이윤이라는 시장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듯 합니다... 

낚시선 구입/운영과 관리경비가 각기 다를 것이고 낚시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에도 차별성이 있을 듯 하지만 출조비는 획일화(지역별)된 듯 하고 요인 발생시 인상율이나 시기 또한 비슷한 듯 합니다..  

출조비 인상폭과 시기가 비슷하다면 특정의 이익단체에 의한 담합이라는 불신감이 있고..

인상에 따른 수익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겠지만 반발과 장기적 매출감소를 우려하여 반대하는 선장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장님 중에는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임과 양질의 스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총매출을 늘어날 것이고 총 수익 또한 높아질 수 있어 그러한 방안을 추구하는 선장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 불호를 떠나 담합행위와 그에 동참하지 아니한다 하여 불이익이 있다면 자율경쟁이란 시장논리에 역행하는 불공정행위가 되겠지요..

낚시인이 외면하고 작은 횟수의 높은 수익보다는 개별단가는 적지만 원가를 절감하고 가동율을 높이고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총 매출과 이윤은 늘아나겠지요..

박리다매의 논리와 낚시인이 즐겨 찿고 감동을 주다면 매출도 늘고..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길이 되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