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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에돔 채비에 더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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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부산거제사랑 님 ,
벵에돔의 습성에 대한 님의 예리한 분석력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현지상황에 적절한 채비의 운용술과 이해력의 숙지가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한 대목에 크게 공감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낚시인들에게 보다 즐겁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계속 발전을... 기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벵에돔의 습성을 이해코자한 것으로....
수온이 오르기 이전 수심 깊은 곳에 머무는 벵에돔은 많은 밑밥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표층채비 등을 고수하며 띄울려고만 하는 것을 왕왕 볼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할 경우 벵에돔이 머무는 곳 까지 미끼를 우선적으로 내려 보내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물론 장마철 이후 수온이 상승하고 활성도가 높아진다면 채비운용방법은 달라지겠죠...
때로는 하루에도 들물과 날물, 바람의 방향에 따라 냉수대가 몇번씩 들락거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요...(이때는 ??? ...)
그래서 바다는 다양한 상황변화에 대한 적시성과 적용성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어야할 듯 싶고, 조구의 연구와 개발에도 한국의 지리적인 특성과 우리나라 낚시인들의 정서와 풍토가 고려되어야 하고 우리나라의 풍토가 반영된 많큼 그 효용성 또한 높아 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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