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열거하신 7개 항목중 7번만 빼고 모두가 정답이고 잘 열거 하셨습니다...

그중 3번에 해당하는 1타 2피의 문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자연생태계는 종의 다양성과 생물간 연결고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라도 끈어지게 된다면 심각한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낚시인만 보더라도 낚시만하는 것이 아니고 해조류나 게 심지어 조그만 고동까지 싹스리로 취하고자 하지요..

자연생태계의 최상위에 있는 인간의 횡포라고 하여도 무리가 아닐 듯 싶습니다...

그리고 취하였으면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히 생각하며 먹어야지 먹지도 않으면서 그냥 죽이고 함부로 버리고..  

그러한 행위가 바다환경에 대한 오염도 가중시키고. ...

바다의 모든 자원은 인간의 입장에선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그것은 물고기 입장에선 먹이의 공급원이 되고 삶의 터전이 되기에 모두가 소중한 것들 아라고 생각됩니다...  

정치망과 통발 그리고 뻥치기 등도 큰 요인이 되겠지요..

좁은 국토에 높은 인구밀도 제일을 추구하며 긑까지 가고 보자는 조급함 보다는
보다 더 미래를 지향하며 생각하고 과거를 뒤돌아 보며 반성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 질문하신 분의 질문 글(요지) >

참 고기가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1~2년전만해도 방파제에가면 고등어나 전갱이 감시도 종종 나오곤 했는데...
뭐...이젠 생명체 한마리도 않보입니다...;;;;;(참고로 통영 빨간 방파제)
어쩌다가 장어 한두마리 입질 하네요..ㅎㅎ
도데체가....왜 일케 고기들이 줄어 든것일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ㅠㅠ
 

 횐님들의 생각은????
 
1.수온때문에?? (안정공단쪽에 뭐 차가운 물을 배출시킨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음..TV에서)
 
2.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철이라서?? (벵에 빼곤 비수기인가용???ㅋㅋ)
 
3.낚시인들이 싸그리 다잡아삐서?? (자연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아가야들까지 냠냠~~ㅠㅠ)
 
4.바다의 오염으로인해서?? (청정해역이라는 통영....왜 제눈에 보이는 바다는 쓰레기가 많죠??)
 
5.고기들이 배가 불러서?? (밑밥만 주다보니 길들여 져서 바늘에 걸린 미끼는 반응이 않먹죠??ㅋㅋ)
 
6.고기들도 진화 한다?? (옆에 동료들이 자꾸 없어지니까...머리를 쓰는 거죠??)
 
7.제가 어복이 없어서??  (왠지 이거일꺼 같네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