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지당한 말씀입니다.
*, 2001년 6월초 기자쿠라컵 예선전이 거제도에서 있었는데....
원도권 말고는 처음이라 거제낚시점에 입질수심을 물으니
7m라길래 3B반유동으로 직공 .........괜찬은 씨알만 시간당 3-5마리씩 낚아
5전5승한 적이...........ㅎㅎ
*,97년부터 여서도에서 4년 살며 6월에서 10월까지 벵에만 쳤었는데
그날 그날 밑밥에 반응하는 수심이 다릅디다
물이 차고 흐린 우리 바다는 지금 정설로 된 일본의 조법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대마도에서도 2월 중순쯤 되면 수온이 내려가 바닥권에서 낚여 제로찌 전유동을 하더라도
목줄을 5m정도로 길게 주어 G7 물려 깊히 내려야 유리 하던데요.
특히 영등철의 대형벵에돔은 추자나 거문도에서 감시 낚시중 바닥에서 많이 낚일 때가
있습디다.
결론은 띄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명인 말로는 크릴 40kg정도 넣으면 악조건에서도 떠오르긴 한다는데......ㅎㅎㅎ
님의 글은 항시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반갑습니다.
같이 바당서 놀아 봤으면.........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