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적 원도권인 추자도...
우선은 중무장채비를 권해드립니다..

추자군도라 하죠 조류가 상상외로 센 포인트가 많이 있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여름철이라면 긴꼬리벵에돔, 일반벵에돔도 있지만 참돔, 돌돔, 부시리 등도 포함하셔야 될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2호대 이상, 원줄은 4~5호, 목줄은 최소 2~3호 정도가 되어야 할 듯하고....  
겨울철 시즌 대물 감성돔낚시도 어획을 담보코자한다면 강제집행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듯...

다음은 채비 부분으로..
우선 생각할 수 있는 채비는 고부력 반유동을 생각할 수 있는데  막대찌, 구멍찌 불문하고 조류가 상상외로 세다면 반유동채비는 안착치 못하고 순식간에 흘러가므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저부력 전유동채비도 같은 이치일 듯하고요..

제가 추천드린다면 독립된 여라면 고침력 잠수찌채비 그외 지역아라면 복수찌를 사용하는 고부력전유동 채비를 권고하여 드립니다..
고침력 잠수찌채비나 고부력 전유동채비 이론이 그간 없지는 않았다고 보지만 다침력 잠수찌채비와 복수찌전유동채비는 제가 최근 몇년간 고안/발전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할 수도 있고 의외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고부력 반유동채비는 급류에서는 부력상쇄부분이 있어 실효성이 적다고 생각하고...
저부력 전유동채비, 저침력 잠수찌채비(000찌, 0000찌 사용)도 같은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1찌 1부력 1침력 찌로 채비를 하여도 가능하다고 보지만 원줄자르지 않고 부력/침력의 변환이 자유롭다면 상황별 대처폭이 넓기에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문/답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