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헤안 선상은 수심은 낮지만 조류는 강하다고 봅니다..
조금물때라고 하나 타지역대비 조류는 빠르다고 보아야할 것이고 조류의 강도는 들물, 날물 관계없이 초반, 중반, 후반 등 시각에 따라 조류세기의 변화도 시시각각 크겠지요...
사라물때 보단 약하겠지만 그래도 서남해 조류자체는 강합니다...

따라서 반유동낚시라면 고부력으로 해야돨 것이고...
반유동 보다는 잠수찌채비가 가지는 특성 즉, 플로트가 가지는 부력 상쇄부분이 없기에 잠수찌채비가 더 적절하다고 본 것입니다...

저는 부력/경사각도 변화가 자유로운  찌 이론을 고안하여 그러한 찌를 개발한 사람입니다..
조류의 변화에 따라 침력을 자유롭게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면 편리하고 더욱 효율적인 낚시가 되는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제가 개발한 찌 소형을 예를 들면 고유부력이 B찌의 규격을 가지나 부력조절 핀을 부착하면 최대 - 3호의 침력을 가지는 잠수찌가 되고 그 변화는 B 봉돌 단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8월 서남해 선상이라면 민어, 감성돔, 농어, 백조기 등의 어종이 가능하겠군요..
아울러 표층에 삼치가 있다면 표충채비로 바닥에 광어가 있다면 바닥층 공략도 찌하나로 모두가 가능합니다...
원줄자름없이 찌하나로 민어, 감상돔, 농어 등 거의 모든 어종을 공략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기지고 있습니다...

남해 소치도 오기는길 선상에선 트롤링(중층 끌낚시)을 하여 만세기도 여러마리 잡았으며 직접소유한 카약낚시에서는 감성돔, 참돔, 삼치, 돌돔, 백조기 등을 잡는데 주로사용하는 채비입니다...

바둑이야기는 기원가서 하시고..

타당한 이론적 논리를 가진 반박성 글은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