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비이성적 무역질서 교란행위에 일제 불매운동은 거국적인 이슈가된 듯합니다...
전 세계가 필요로하는 전자부품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대한민극은 핵심소재의 자구책이 마련될 것이고 잘못된 무역정책은 자충수가되어 아베정권은 고립되고 각국의 거센 반일감정도 함께하리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낚시용품 또한 같은 맥락에서 뜨거워 지고 있는 듯합니다...
낚싯줄 특히 흘림낚시에 사용하는 원줄과 목줄은 프로팅계열,  홋수가 낮은 제품선호 등 특별히 요구되는 기능이 있어 대체수단이 마땅치 않음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분야의 기술력은 독일, 미국 등의 기술도 첨단이라고 할 수 있고 미국, 독일산 낚싯줄도 강도면에서는 우수하므로 대체수단이 될 수 있지만 흘림찌낚시에 사용하는 원줄은 강도와 더하여 플로팅계열이라는 기능성과 시인성, 낮은 홋수의 섬세성도 동시에 요구되는 점이 있어 일제가 선호되는 듯 싶습니다....

소모품이지만 빈번한 교체로 가격부담 또한 만만치 않지요..
한국의 화학분야 기술력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동등의 제품생산이 불가하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것은 안정적인 수요확보 등 시장성의 문제로 단기간내에 해결될듯 싶지는 않을 듯합니다..

일본제품이라도 현실적으로 사용이 불가피한 점이 있다면 사용금지를 강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제를 최소화로 사용한다면 훌륭한 대안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론으로 원줄과 목줄사이에 중간목줄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제가 낚시교실, 초보자코너에 "중간목줄을 아시나요(2019. 3. 7)"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있습니다..
TTP의 턱이나 수중여에 목줄 쓸림시 목줄 손상 우려도 크게 줄이고....
봉돌위치의 일관성, 목줄사용의 최소화로 교체비용의 절감 등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낚시방법은 찌의 안정감을 가지는 전유동낚시방법을 사용하기에 원줄 역시 높은 홋수를 사용할 수 있어 원줄의 교체 비용 또한 크게 절감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