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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돔 고수님들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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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찌 2019-07-28 19:10 | 돌돔매니아로 나아가실 정도가 아니시라면..
흘림찌낚시에서도 님이 원하시는 30~40 시이즈는 충분히 잡으실 수 있습니다.
낚싯대는 경질의 2~3호, 길이 5.3~4.5m, 릴은 3000, 원줄 4~5호, 목줄 3~4호 케블러 보강 하면 목줄 잘리는 현상은 없고...
목줄 잘릴 각오를 조금 하신다면 케블러 보강이 없어도 됩니다...
미끼는 크릴로도 충분하고.. 잡어가 많다면 참갯지렁면 더 좋고, 성계 등 다른 미끼는 준비물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에 흘림찌에서는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사이즈가 좀되는 놈은 바닥 근처 수중여 사이나 직벽을 내리며 공략하시면 되고
강한챔질.. 무조건 뛰워야한다는 강제집행의 강대강 대결 보다는 경질대의 허리힘으로 버틴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인내하시면 자동제압이됩니다..
돌돔은 약은 입질, 예민한 채비 등의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류나 수심에 따른 채비 수정은 필요하겠지요...
릴 3000 정도가 충분한 이유는 부시리 등과 같이 옆으로 휘저어며 도망하거나 바닥걸림이 많은 원투낚시와 같은 한계성 릴링이 거의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6짜 기록어 목적이 아니라면 돌돔 장비 금액대비 효용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돌돔 전용채비는 장비마련을 위한 금액보다는 봉돌과 미끼의 무게만도 어께에 둘러매고 가야할 정도 입니다...
밑걸림 발생시에는 원줄잡고 당기면서 터트리면 되고...
밑밥은 조금 준비하실 필요가 있고 전용채비 대비 사이즈에는 미흡할 수 있지만 마릿수에서는 이점이 많다고 봅니다..
돌돔낚시중 걸려드는 참돔, 농어 등은 덤...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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