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회칼이운다 님 ,
"찌한개로 여러부력의 찌로 활용할수있다는점은 분명 단점보단 장점이 많지 않을런지요."
⇒ 한개의 찌로 여러부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 맞습니다..
제가 고안/제품으로 발전시킨 찌가 부력/침력을 B 단위로 조절할 수 있고 더하여 찌의 무게중심을 변경할 수 있어 경사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성 찌이기에 장점의 차이는 비교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1개의 찌에서 플로트가 되고 싱크가 되니 수십개 이상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당초 유해한 납소재 봉돌을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변화는 바다상황에 즉시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찌를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고안하였고.. 특허등록과 제품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지난 수년간 물이 들어가서 전자찌를 못쓰게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1년이상 사용가능하더군요. 제품의 부실도 있겠지만 사용자의 과실또한 많을것 같습니다."
⇒제품개발 초기에 사출제조방식으로 접근하여 보았기에 사출찌의 한계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부주의도 있으리라 보지만 구멍찌는 1회용품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용중 부력변경이 있다는 것은 중대한 험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조개봉돌을 대체할 마땅한 제품이 안보이네요.  대체품이 없으면 사용하지않고 목줄에 바늘만 달아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전아직 그정도의 기술 기량이 못됩니다. 아직은 목줄에 봉돌을 사용해야할것 같네요.
⇒납의 가공성, 저렴한 가격 등에서 잇점이 많음이 사실이지만 납사용은 불법이고..바다환경과 사용자의 건강위해성 물질이고.. 대체물질이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별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자찌 밧데리도 납성분 아닙니까?"
⇒전자밧테리의 제조사별 구성물질에 대해서는 모두 알지 못하나 리튬 등 새로운 소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용출시험결과 허용기준치 이상이되면 제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을 제조사가 알고 있다면 법규정이 허용하는 방식으로 제조하겠지요..

"아직은 목줄에 봉돌을 사용해야할것 같네요. 저는 참 매력적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현싯점에서 님의 글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나 매력적으로 사용하신다는 대목은 동의하기 어렵고.. 목줄에 봉돌을 부착하는 방법이 부력조절이나 여부력 상쇄용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찌에 표기된 규격보다 여부력이 많다는 것은 찌의 안정감이 적고 소위 말하는 까분다는 등 저급의 찌이고 물이 스며들고 부력이 바뀌는 찌는 신뢰성이 결려된 불량품이라고 할 수 있어 결코 장점이될 수 없을 듯합니다.

<찌의 규격표기 및 정도관리>  
-저부력, 고부력 공히 표기부력은 정확해야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마간의 여부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고부력이기에 여부력이 많다,..
제로찌라고 규격표기하고 2B~3B 이상의 여부력이 있다는 것은 낚시인을 현혹하는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고안하고 제품으로 개발한 찌의 정도관리는
  - G 찌 : 핀을 부착하지 않는 상테에서 물에 뜨고 B 봉돌을 부착하면 잠김.
최대침력 -2호까지 침력을 가지는 수중찌로 사용가능 B, 3B 및 5B 단위로 변경가능
  - B 찌 : B봉돌(핀)을 부착하면 물에 뜨고 3B 를 부착하면 잠김.
최대침력 -3호 까지 침력을 가지는 수중찌로 사용가능 B, 3B 및 5B 단위로 변경가능.
  - 1호찌 : 3B 봉돌 4개(0.95g*4)를 부착하면 제로찌가 되고 3B 봉돌 하나를 추가하면 잠김. B 봉돌 단위로 부력조절 가능하며 3B, 5B 단위로 부력 조절할 수 있고 최대침력 -2호까지 변경가능
  - 2호 찌: 5B 봉돌(핀) 4개(1.85g*4)를 부착하면 0찌가 되고 5B 를 추가하면 잠김..
여부력은 3B를 넘지 않음..

여부력은 3B를 넘지 않고 여부력이 3B가 넘어도 B 단위로 해당 핀을 추가로 삽입하여 교정할 수 있어 봉돌부착의 필요성은 없음 .
* B 또는 3B 및 5B 단위로 부력을 변경할 수 있으며 최대침력 -3호까지 싱크를 만들 수 있음.
* B 또는 3B 및 5B 단위로 부력을 변경할 수 있으며 최대침력 -3호까지 싱크를 만들 수 있음.
**조금 역설적으로 설명한다면 어신찌는 포도알 크기 보다 작고 수중찌나 잠수찌는 자두 크기 보다 큰 사이즈로 셋팅하여 사용가능하며..
최대부력과 침력의 폭은 3호~(-)3호 까지 변환 가능(일부제작)합니다..    

< 찌의 여부력과 봉돌사용>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막찌가 아니라면 모든 찌에는 규격표기가 있고 규격은 정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표기된 규격과 실제 부력의 차이가 크게 있다면 결코 좋은 찌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고 ..
- 여부력을 없애기 위하여 봉돌을 주렁주렁 붙이는 것은 채비의 속성이 바뀌고 그것이 납성분의 봉돌이라면 실정법을 위반하는 범법행위가 되겠지요..
.  
-윗 글에서도 기술하였지만 재질의 물성상 부력의 변화가 있을 수가 없고 정도관리는 비교적 철저하게 관리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부력이 적으면 정밀한 찌가 될 것이고 여부력을 줄이기 위해 봉돌을 주렁주렁 붙아는 것은 채비의 속성이 바뀌기에 궁여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품화된 찌는 정확한 규겨표기와 정도관리가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제가 개발한 찌는 부력과 팔방향이라는 무게중심 변경이 연출되어야 하기에 기존의 찌 대비 규격과 정도관리는 정확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규격별로 다양하게 구입/휴대해야하는 불편과 원줄자르고 찌를 교체하는 번거러움이 없겠지요..

다량 구입에 따른 경제적인 면과 반영구적인 내구성과 함께...

막대찌와 구멍찌의 비교 등 할말이 더 있지만 졸필의 한계를 느끼며..이만 줄입니다..
관련 질문 환영합니다...  

팔방찌	실물을 보시면 훨씬 쉽고 이해가 빠르리라고 생각되지만..... 글로 표현하려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