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imssa123 님 ,
  
  저의 낚시가방에는 루어대는 없어도 지그해드와 웜 몇종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찌낚시중 복어 등 잡어성화가 심하면 찌낚채비 그데로 지그해드+ 윔(루어)을 부착하여 뽈이나 씀뱅이 낚시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어두워지거나 밤이되면 풀치도 가능하고...
운이 좋으면 광어나 씨알 좋은 장대 등도 잡을 수 있죠....

이때 흘림에 사용하는 찌는 케스팅볼의 역할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찌는 하나의 찌에서 플로트와 싱크가 될 수 있는 양면성의 기능을 가질 수 있어 플로팅 스타일도 해보고 싱킹스타일도 하여 봅니다...
* 케스팅 볼 역할을 하는 찌에 핀을 끼우거나 빼는 방식이기에 신속성과 간편성이 있습니다... .

뽈이란 넘은 해초나 여 사이에 엉거추춤 떠 있는 습성이 있어 표층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바닥층 어종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듯 싶습니다..

케스팅 볼+ 지그헤드채비를 하시더라도 고부력 보다는 저부력을 ...
싱크를 사용하더라도 고침력 보다는 저침력 케스팅볼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이상적인 방법은 공략 거리가 확보되는한 직진성에 유리한 저침력 케스팅볼이 가장 바람직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력을 가지는 케스팅볼은 무게가 가벼운 지그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채비꺽임이 적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루어의 칼러 또한 여러가지 색상이 있고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밝은 색조보다는 다소 어두운 색상이 가장 무난한 듯 합니다....

님의 낚시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