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의 지형이 직벽형태가 아니고 턱이나 여가 많아 줄쓸림이 우려되신다면 원줄과 목줄사이에 원줄보다는 홋수가 낮고 목줄보다는 홋수가 높은 중간목줄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줄터짐으로 부터 안심되고 목줄값 절약 등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13 19:41
백운도사
네 댓글 감사합니다 기고하신글 꼭 읽어보겠습니다
11/13 23:09
팔방찌
"중간목줄을 아시나요" 라는 제하로 목줄과 중간목줄에 대한 기고문도 있고 봉돌에 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한 "봉돌論"도 있어 참고가 될 듯합니다.... 낚시교실 초급자와 중급자 코너에 있습니다..
11/14 06:09
하얀신
2019-11-13 19:53
릴의 드랙을 이용한다면 감시 6짜도 원줄 2호, 목줄 1.7호면 충분합니다. 39년간 원도권만 다녔고 27년간 가이드로 활동한 경험입니다. 감시는 주로 바닥층에서 물기에 되도록 빨리 채비를 내려야........
특히 대물시즌인 겨울에는 바람이 강하여 굵은 줄은 아닙니다. 바람이 덜타는 써스펜트 2호 라인에 B찌를 사용하면 바늘이 바닥 장애물에 닿아도 잘걸리지 않고 잘타고 넘어갑니다.
많은 현장경험이 이론을 앞섭니다. 낚시는 이론으로 하는게 아니죠.ㅎㅎㅎ
백운도사
넵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댓글 감사합니다
11/13 23:11
팔방찌
2019-11-13 20:04
대물시즌 추자도 2호대 5호원줄 강제집행이 기본이고 목줄 또한 그에 상응해야 합니다.. 바람타는 문제는 초릿대를 담그거나 낮추면 해결될 것이고 빠른 조류에 깊은 수심 B찌 2호줄로 영등철 감성돔낚시 천추에 한을 남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사람이 문무를 겸하기 어렵듯이 낚시에 있어서도 이론식과 경험식을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론을 세웠고 님은 경험이 많으시다고 하시지만.. 제가 창안한 복수찌전유동낚시에 대한 경험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저의 이론식은 현장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식을 바당으로 세운것이니... 경험치 않는 저의 이론에 대하여 경험 운운하며 본질 흐리시지 말으시기 바라옵고....
현장경험 많은 님의 경륜에 대해서는 존중하여 드리오니 저의 독창적 이론에 대하여 좀 수렴하시는 자세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타당성있는 지적아라면 두손들어 환영하옵지만 경험치 못한 것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경험 운운하시며 폄하하심을 자제하여 주실것을 당부합니다..
저는 낚시를 너무 너무 좋아했고 .. 바다의 무궁한 섭리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기에 .. 퇴직후 바닷가로 왔고 탐구자적 자세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론도 경험도 더 진보된 지식정보가 나온다면 보완되고 수정되고 수렴되어야 한다 봅니다. 영원불멸한 절대진리는 존재할 수 없을 터이니..
검은바다
+1
11/13 20:29
검은바다
2019-11-13 22:54
인생고긴 뜻하지 않게 찾아옵니다.
4호줄을 써야하는 곳이면 써야죠 ^^
가는줄보단 매끄럽진 않겠지만 한방 노리시는거면
충분히 컨트롤 되리라 봅니다.
팔방찌
어떤 낚시인은 가벼운 채비로 걸고 보자는 분도 있고 다른 이는 튼튼한 채비사용 천추에 한을 남지 않는 다는 자세로 임한다고 봅니다.. 자원부족함에 사람시각과 사고를 총동원하여 기준삼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 싶습니다
11/14 07:24
그린델발트
2019-11-14 00:03
고기는 원줄을 보지 않습니다. 2호줄엔 2호줄을 적절히 내리는 밑채비를 4호줄엔 4호줄을 적절히 내리는 채비를 이용하면 고기 입장에선 똑같은겁니다. 2호줄을 써야 맘이 편한건 낚시꾼의 선입견일 뿐입니다.글타치고...사실 원줄 2호줄을 힘으로 끊는 감성돔은 없습니다. 원줄을 두손으로 잡고 힘으로 끊은 후 그 단면을 보면 그동안 내가 터트린 원줄이 힘으로 터진게 아니라 내가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었던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터진걸 알게 되실겁니다.그래서 갠적으론 관리만 잘하면 2호줄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4호줄이 편하면 쓰시면됩니다. 2호줄이 4호줄 보다 고기가 잘 문다는 보장은 없으니깐요^^
팔방찌
+100 물고기는 초근시안...
팔방찌
2019-11-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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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 자중이 클 수록 원투성과 채비안정성이 높으나 연질대는 반대의 경우도 발생합니다.. 케스팅은 힘과 찌의 자중보다는 낚시대의 탄력이 더 중요하기에 연질대에 과도한 무게부하는 비거리 감소 요인이되고 원투가 어렵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유동낚시 조건이 한정적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제로계열이나 저부력찌(3B 이하)를 사용하는 기존의 통념하에서는 침력이 1g 이하로 채비내림 등 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으나 5B(1.85g) 나 1호(3.75g)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한다면 적용폭이 크게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중이 아주 큰 찌도 개발하여 보았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설계한 찌중에는 자중이 18g 도 있어 이를 제로찌로 만들면 25.5g(18g+7.5g) 까지 되고 연질의 1호대라면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하여 그 찌를 복수로 사용한다면 50g을 상회하므로 1호대는 무리가 있어 2호대 4.5m를 사용하여 케스팅하고 아주 먼거리도 공략이 가능하겠지요...
2호대 4.5m는 1호대 5.3m 보다 무게감이 크게 덜하므로 피로감이 적어 요즘은 2호대 4.5m를 주력대로 사용하는경우도 많은데 여러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4.5m 2호대에 사용하는 찌는 중형으로 자중이 11g 내외이고 이를 제로찌로 만들면 14.75g.. 2개를 복수로 사용시 총 자중은 29g 내외가 되어 거의 모든 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팔방찌
전유동낚시는 어신찌와 수중찌를 사용하는 반유동낚시와는 달리 부력의 상쇄(0점조정)라는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즉 부력의 언발란스가 어느정도 있다하여 예민성과 채비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아
팔방찌 
하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