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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동조
반갑습니다 선배님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감성돔을 한번 잡아볼꺼라고 7일중 2일을 출조합니다
하지만 매번 갈때마다 고기는 못잡습니다... 수심은 유튜브보고 체크하는 방법을 공부해서 얼추 할줄아는데
이 밑밥 치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밑밥이 어디에 쌓이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조류도 볼줄모르고...
19년도 가기전에 한마리 잡아보고싶은데 고수이신 인낚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꼭 한마리 잡고싶습니다.. ====================== 팔방찌 2019-12-19 14:04 | 횟님들의 정성담긴 댓글 주신 듯 합니다..
어자원, 적정수심, 밑밥동조 등 모두 중요한 대목이죠..
감성돔은 먹이를 가리지 않는 잡식/악식어종이라고 합니다..
극저수온기 등 먹이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코앞에 미끼가 보이면 까탈스럽지 않게 찌를 가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감성돔이 없거나 바닥층까지 채비가 도달하지 못하고 붕뜨있거나 바늘이 바닥층에 도달하기전 잡어공격에 미끼는 도둑 맞고 빈바늘만 흘린다면 입질을 받을 수 없겠죠...
더하여 밑밥운용술이 많이 미숙하거나 바닥에 바늘이 걸린줄 모르고 찌만 흘려서도 입질을 받기 어렵겠지요..
흘림찌낚시는 반유동과 전유동으로 대별할 수 있고 많은 낚시인이 벵에돔은 전유동, 감성돔은 반유동이 유리하다고 하나..
저는 벵에돔 감성돔 구분없이 전유동채비로 수심파악과 지형지물의 우선 파악 등이 용이한 전유동채비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잡어의 유무, 바닥층의 찰저한 공략, 지형지물 파악, 밑걸림의 사전 방지 등 제반측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전유동채비로 전반적 상황파악후 바닥지형이 평탄하거나 유영층이 확정된다면 일정 수심층의 지속적 공략에 유리한 반유동낚시로 전환할 수도 있겠죠.. |
전유동낚시가 효율성이 낮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질문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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