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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 채비운용 질문 드려요.
수심 11M
물때 3물
조류 그럭저럭
어신찌 2B 전층
G2 스텔스
목줄 B봉돌
바늘 3호 (경단,옥수수,크릴)
안녕하세요. 전유동 배우고있습니다.
채비 입수후 제가 원하는 수심층까지 내린후 뒷줄을 잡으니 찌가 갯바위 쪽으로 붙어버리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밑채비가 무거워서 그런가요? 이럴때 극복방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팔방찌 2020-01-06 15:19 | 결과론적으로 찌가 안정성이 부족하여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함입니다...
원하는 수심까지 내림을 위해 수중아이템이나 더 큰 봉돌을 사용하신 듯 합니다..
찌 부력 보다 큰 봉돌을 사용하면 강제내림은 용이할 수 있어도
찌의 부력이 낮고 가볍기에 중심점 역할을 못하고..
심히 딸려오고..갯바위에 붙는 현상이 발생하겠지요...
보다 높은 부력의 찌를 사용하시되 부력과 침력의 발란스는 맞춤이 바람직하고..
기울찌 보다 줄내림이 용이한 누을찌 2개를 사용하는 방법 복수찌전유동도 있습니다.
자중과 비표면적이 높아 어느 찌 보다 안정성이 높다할 수 있습니다.. | |    |
 꼬꼬졸 2020-01-06 18:22 | 《Re》팔방찌 님 ,
댓글 감사합니다.
복수찌 공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팔방찌 | 직립찌를 누울찌로 튜닝하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시도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반유동낚시 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낚시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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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2020-01-07 09:27 | 하~이건.......지극히 당연한 현상인 것을......
원하는 수심 = 상기 기술한 수심 = 11M 까지 내린 후 뒷줄을 잡응께.....
옴마야~ 찌가 왜 내쪽으로 오는거지???? 이거 뭐지 ???
이 말씀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 어떡하면 좋아요 이 말씀 맞으신거죠?
그런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라는걸 설명이 필요한가요?
조류 방향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 가야 할 찌를 그렇지 못하도록 붙잡았으니......
찌만 당겨져 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찌 밑 일부분으로 보여지는 원줄이 전방으로 경사각을 그려져 보여진다 하더라도
밑 채비도 다 같이 당겨져 오는 것입니다.
채비가 하강을 하거나 흘러 가게끔 줄을 풀어 주지 않고 잇는데
그 무슨 채비가 흘러 갈 것이며 하강을 하겠습니까?
해결 방법은......................뒷줄을 잡지 마세요 그것 밖에 없죠. 안그런가요?
그런데...
찌가 사선으로 당겨져 오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당겨져 오는 것이라면 문제는 다릅니다.
필시
사선으로 당겨져 왔을 일이지 정면으로 당겨져 오진 않았을텐데요..... | | | |
팔방찌 2020-01-07 12:45 | 찌는 가볍고 봉돌의 무거움에 의해 나타나는 채비 언발란스의 현상인데..
뒷줄을 잡아주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
전/반유동 공히 흘림찌낚시에 있어 잡아주고, 흘려주고, 당겨주는 등 유인과 견제를 통한 어신유도와 원하는 포인트에 머물게 함은 당연히 필요한 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조류가 미약하거나 역조류시 뒷줄의 장력에 의해 찌가 앞으로 밀려오려는 속성은 분명있지만..플로트와 싱크의 균형을 가지는 찌를 사용한다면 밑채비를 잡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어 머물고 정지(어신유도) 상태가 될 것이고 갯바위에 바로 붙지는 않을 듯... |
죠스1 2020-01-07 16:51 | 전유동이라해도 찌와 원줄의 마찰로 인해 뒷줄을 잡으면 찌가 당겨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횡종류는 더 그렇죠..더군다나 3물이면 물도 안갈테니 거기다가 물은 횡으로 가지만
갯바위를 부딪치면서 갑니다...그건 물이 안으로 들어오던 바깥쪽으로 가던 갯바위를
부딪치면서 가니 그렇때마다 점점더 찌는 내 발밑으로 오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전유동은 끈임없이 뒷줄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고 초릿대 역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잖아요? 어신은 뒷줄을 잡으면 채비가 바닦에 닿았다 약간 당겨질때 주
로 오고요..이건 선상 우럭이나 광어낚시때도 이렇때 입질을 많이 옵니다...
바다 상황을 직접 보지 않아서 잘은 모리겠지만 3물이고 물이 안가면 수심 11미터에 2b면
채비 운용하기가 좀 무겁지 않나 싶습니다..b정도가 알 맞을듯 싶은데요? | | | |
팔방찌 2020-01-08 09:17 | 낚시조건이나 개인적 숙련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채비가 정렬되면 원줄의 장력이 발생하고 찌는 앞으로 솔리게 됩니다..
이는 전유동뿐만아니라 반유동에서도 같습니다.. *반유동고부력에서는 찌가 버티는 힘이 있지만 저부력에서는 확연함.
찌가 갯바위에 붙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힘있고 안정감이 높은 고부력찌로 바꾸어야함이 당연하지 않을 까요..
원줄 자르고 찌 바꿈이 귀찮고 성가시거나 조류 등 상황이 바뀔것이라 기대하며 기다리거나..
아님 잘 모른다면 그냥 버티겠지요..
저는 원줄을 자르지 않아도 부력/경사각도 조절이 용이한 찌를 개발하였기에 즉시 즉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는 찌를 사용합니다...
더하여 수평각을 가지는 찌 2개를 사용하는 복수찌전유동낚시를 즐겨하기에 기존의 어느찌에 비하여 안정감이 높아 자주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은 적다고 말할 수 있고..
찌(부력)를 바꾸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여도 부력조절 핀만 가감하는 방법이 있어 원줄자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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