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동 관련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낚, 즐낚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저부력 전유동 낚시 초보인데...
찌에 면사를 묶고 하고 있습니다. 채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가늠이 안가서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
채비가 처음에 잘 내려가다가 면사가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은
채비가 바닥에 닿았다고 생각을 하면 맞는 걸까요?

알고 있는 수심만큼 면사를 묶고 낚시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면사가 찌에서 50cm~1m 정도에 떨어져 있다는 것은 바늘이 바닥에 닿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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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에서 면사매듭을 하니쯤 두면 마커역할을 하기에 유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부력에서 면사위치는 최대수심 보다 좀더 주셔야합니다..

처음엔 잘내려가다가 일정시간 경과후 면사가 찌에서 0.5~1m 떨어져 있다하여 바늘이 바닥에 닿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면사가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은 여러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수심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려가지만 깊은 수심이 될 수록 뒷줄 저항이 많아지게 되고 이 또한 저해요인이 됩니다..

바람이나 조류 등의 저해요인이 있고 달라질 수 있겠지요..

내려가지 않는다하여 봉돌을 추가로 다는 것은 다소의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찌의 반응을 알기 어렵고 찌가 잠기는 등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