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립 구멍찌란 용어를 알고 계시고 ..

막대찌 사용하다 다시 구멍찌를 사용코자하시는 것으로 보아 글의 난이성 보다는 평소 접하지 아니한 것에 대한 생소함과 친숙함의 차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바다는 조류/바람 등이 수시로 바뀌기에 상황대처를 위해서는 원줄 자르고 찌를 교체하죠..
빈번한 찌 교체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코자함이 고안의 계기입니다..
어렵다/쉽다의 논리 보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보충설명드릴까 합니다..

바다는 조류/바람 등이 수시로 바뀌기에 상황대처를 위해서는 원줄 자르고 찌를 교체하죠..
빈번한 찌 교체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코자함이 고안의 계기입니다..
어렵다/쉽다의 논리 보다 실용성과 경제성에 대하여 보충설명드릴까 합니다..

위 추천된 찌는 기존의 일반 찌와 같이 1부력 1중심찌이고 선상용으로 구색을 맞춘다면 0.5, 0.8, 1.0, 1,2, 1.5, 2.0 호 등 5~6개는 구입해야 할 듯 싶고..
갯바위를 겸한다면 위 규격과 별도로 저부력 찌 몇개는 더 있어야 효율적인 낚시가 되겠죠.
 
자중 8.9(2호)~13.3g(0 찌),14.9(0.5호)~12.9g(1호) 내외로 설계되어 선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력과 별개로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있고..
재질 또한 취약성이 많은 플라스틱 사출(한종은 미확인)로 추정되고 한개당 13.000~ 23,000원 안팎의 적지 않는 가격으로 여러개 구입에 따른 비용부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찌의 기능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설명된바 있어 생략코자 하며..
쇠망치로 처도 깨어짐 없는 물성, 부력의 불변성과 정확성, 시인성 등 품질면에서도 자부하고 있습니다.

2호찌는 자중 18g으로 1호 찌로 사용할 경우 21.75g 되고 외주에 있는 4개의 통수구는 핀의 부착기능과 함께 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대형찌가 너무 크고 무겁다면 자중 11g(0찌 14.75)인 1호찌도 있습니다.

각 찌는 1호 또는 2호의 고유부력을 가지고 있어 해당규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부력조절 핀 1 세트를 추가한다면 부력/경사각도 연출이 다양하기에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가 용이하고 가격은 18,000원(찌 13,000+핀 5,000)으로 수십가지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부력 및 경사각도 조절방법은 일반봉돌의 탈/부착 보다 쉽고.. 신속/편리성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한 국제낚시박람회에 출품시 당해년도 최고의 발명품(신상)으로 호평 받은바 있고 이 제품이 10여년 전에만 나왔어도 일본 T사의 구멍찌를 잠재울 수 있겠다는 유통관계자들의 찬사가 있었고..
일본, 중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도 있었지만 생산성이 그에 따르지 못하여 수출에 이르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의 상당수는 다른 찌는 불편해서 사용하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낚시인이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