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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 밑밥투척 후 채비투척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유동으로 낚시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낚시인입니다.
현재 제주도보권에서 연습을 하고있는데
밑밥 투척 후 채비를 어디에 투척할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밑밥을 정면에 먼저 두세주걱 투척한 뒤
채비를 먼저 던지고, 채비 정렬 후 밑밥한주걱을 투척하는 식으로 하려고하는데
그림과 같이 조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있을때
채비를 1,2,3번중 어디에 던져야 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겉조류와 바람, 이런 여러 상황이 있겟지만
일반적으로 어디에 투척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팔방찌 2020-11-22 09:34 |
수심과 조류상황에 따라 달라져야할듯 싶습니다.
과거 박스단위로 가지고 다닌 적도 있지만,,
밑밥에 너무 의존하지 않았는가라는 반성도 해봅니다 ㅎㅎ
현재는 도보 위주로 다니고 짐의 간소화와 밑밥실효에 대한 의문도 있어 밑밥이 없거나 가져가더라도 아주 조금만 가지고 갑니다.
대신 밑밥용 크릴 한장 내외를 가지고가서 미끼로 사용하고 조금씩 발앞에 뿌러주는 형태로 낚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냄새 풍기고 입맛을 돋운다고 할까요,,
밑밥운용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발앞에 뿌려주라는 말은 반유동뿐만아니라 전유동에도 적용될 수 있는 명언이다라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 |    |
 팔방찌 2020-11-23 10:28 | 《Re》심청이 님 ,
예,,
물고기는 어느 동물 보다 후각기능이 발달한 반면,,
시각은 초근시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헌데 많은 분들은 목줄선정이나 채비운용에 있어 사림의 시각이나 사고로 접근하는 듯 합니다.
저는 밑밥에 의존하기 보다는 미끼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 미끼의 수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낚시를 하고자 고민합니다.
고기는 밑밥아닌 미끼로 잡는 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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