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인낚 선배님들
벵에돔 채비 정보를 보면
목줄에 발포찌를 여러개 쓰는 채비가 있던데
첨부터 발포찌를 쓸경우
벵에가 부상을 안해 중층에 있을경우에는
다시 발포찌를 제거 하고 낚시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봉돌을 물려서 채비를 내려 줘야하나요?
그리고 번외로 물속에 벵에가 부상을 한것인지
잡어린지 구별 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밑밥 치면 고기는 보이는데 그냥 저의 눈에 다 똑같이 생겨서…
구별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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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어돔은 밑밥에 반응하여 부상하는 습성이 있어 발포찌 등 표층채비를 사용하여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도 있으나 벵에돔이 표층어종은 아니죠.
동해안이나 남해안 쪽 연안 스몰 사이즈에 대해서 빵가루 밑밥으로 부상시켜 낚는 경우가 있으나 수온이 낮가나 활성도가 적을 경우 하루종일 부상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표층채비를 고수하면 전혀 어신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매물도 등 수심이 좀 있는 포인트에선 표층채비 보다 바닥층 공략을 우선 하는 것이 조과면에서 유리합니다.수온이 낮거나 깊은 수심 씨알급 벵에돔은 밑밥을 준다하여도 부상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어 바닥층을 우선 노리고 부상정도를 보아 표층채비로 전환이 바람직하다 봅니다.과거 반유동낚시를 위주로할경우에도 바닥층을 우선공략하고 부상하면 상층 채비로 전환하는 낚시스타일였습니다.근래는 표층부터 바닥층까지 두루공략 가능한 전유동낚시를 합니다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수평각 찌 2개를 사용하는 "복수찌전유동"한번 검색하여 보십시요 .. .잡어와 벵에돔은 고유색상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고 활동모양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자리돔과 용치 놀래기인데 자리돔 보다는 더 활발하고 용치보다는 좀 점잔하다고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