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시 찌와 함께 신경 많이 쓰이는 것이 "라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유동, 반유동 공히 해당될 것이고 줄 내림 등 채비운용에 어려움은 ?  어신은 ?..인생고기를 걸면 터짐 없이 벼터줄까 등 등 등..

종류도 규격도 말도 많은 것이 "라인"이라고 봅니다.

1호 목줄로 5짜 잡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 토론도 있었지만 재질과 제조기술로 보아 채비 조합과 매듭만 잘되면 1호 목줄 5짜 감성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여쓸림, 매듭결함 등 안전율은 감안해야겠지요..

원줄, 목줄홋수가 낮음에 따른 장점 많죠.. 

반면, 잦은 교체에 따른 비용, 대물 힛트시 불안감,, 터트리고 나서 후회막심 등 단점도 적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4호 원줄로 전유동을 하지만 바닥층까지 채비내림 등 채비운용에 어려움이 없다고 여러차례 기술한 바가 있습니다.

4호 원줄 정도면 2500번 스플 2개 감을 수 있고.. 2~3 년 동안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적 등 효용성 장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원줄은 소모품이지만 1회 용품은 아니라고 보기에 원줄, 목줄의 홋수를 다소 높여도 큰 무리 없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원줄 홋수를 높여 쓰면 목줄의 선정/운용 폭도 보다 탄력적으로 가져갈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