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입니다.

크게 밑바사용의 적정성과 새로운 채비로 소개됨의 타당성 여부, 카약 낚시에 있어 밑밥사용의 유무 및 새로운 낚시 기법으로서의 방향제시,  마지막으로 적정 밑밥사용의 정량(계량화)제시 등으로 이해가됩니다.  

<첫번째 >

과유불급은 "밑밥의 적정사용으로 갑성돔을 (충분히)잡을 수 있다라는 취지의 글이다" 라는 지적은 맞습니다.

"새로운 감성돔 잡기의 한 방법을 소개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당치 않는 지적으로 봅니다...  

이유는 필자가 쓴 글의 본문 그 어디에도 채비방법이나 찌 두개를 사용, 아니 전유동낚시의 용어를 사요하지 않기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밑밥 사용량의 과적소에 대해 논하는 것은 포커스가 좀 빗나간 것은 아닌지요?"라는 부분 역시 타당치 않는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복수의 구멍찌를 사용하는 전유동낚시" 즉 낚시채비법은 "인낚의 낚시기법은 낚시교실 중급자 코너"에 낚시기법으로 기 올려져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람니다... 

복수의 찌를 사용한 전유동낚시법이기에 기존에 알려진 전유동채비법보다 구멍찌의 사용갯수, 구멍찌의 각도(수평) 등 차별성이 있어 채비의 안정성, 조작성, 밑채비의 상황표출 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

"미끼가 밑밥이 되어....."라는 부분은 카약낚시의 사례를 든 것으로 "카약낚시에는 밑밥의 효용성(탑재의 불편성, 효과의 의문등) 적다고 판단하여 밑밥을 사용하지않는 잠수찌채비운용으로.. "라고 기술된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카약낚시에서는 밑밥을 사용하지 않고 낚시를 하기에 밑밥의 사용유무 즉 사용하지 않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셋째 > 

"자신이 연구 개발한 낚시의 한 방법으로 충분히 손 맛을 즐긴다 하여,그 낚시 방법이 대중성, 보편성, 진보성이 두루 검증되어 질 때, 그 파급력은 저절로 발생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글을 읽는 회원님들이 판단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수년간 연구 실증한 내용으로 인낚회원님들과 공유할 수 있다라고 판단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새로운 낚시기법으로 정착이 되어 유용하게 사용된다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넷째 >
"밑밥 사용량에 대한 과유불급을 논하고자 한다면, 조과(마릿수) 등을 기준한 적정 밑밥량을 제시하여야 걸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량화 즉 밑밥사용량의 계량적 수치를 제시함을 말씀하시는가 본데.. 과연 다양한 바다상황에서 계절별, 장소별, 물때별 고기의 크기별 등 변수가 너무 많아 미련한 넘이 연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마릿수당 밑밥사용의 원단위 산출, 정량화 과연 가능할까 싶기도 하거니와 설령 제시하여도 다른 낚시인에게 통용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
"팔방찌님께서 제시한
새로운 잠수찌 형식의 밑밥 불사용 감성돔 흘림낚시는 새로운 하나의 조법은 될 수 있으되, 밑밥량 과유불금에 대한 논조를 제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제가 잘 못 이해하는 걸까요???"

그럴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카약낚시는 침력을 변경할 수 있는 잠수찌를 사용하고 외닺, 밑밥불사용 등은 매체 등을 통하여 발표된 바가 없다고 생각되므로 하나의 새로운 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카약낚시 잠수찌채비는 밑밥을 사용하지 않는 낚시방법이기에 과유불급에 해당되지않는다라는 지적은 타당합니다.

과유불급을 설명하다가 밑밥을 사용하지 않는 카약낚시의 사례를 예를 든것으로 논지에 맞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본질은 아고요.. 논리를 비약하다 보니 밑밥을 사용하지 않는 카약잠수찌채비낚시 까지 기술되었네요....

양해바랍니다.